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에이잭스 장갑차 (문단 편집) ==== 잘못된 컨셉으로 인한 지나친 중량 증가 ==== 요즘 장갑차들이 탑승자의 사상률을 낮추기 위해 장갑이 두꺼워지고 있는 것은 자연스럽다. 특히 영연방 국가들은 전통적으로 지상 병력은 소수 정예여서 기갑 장비의 방어력을 특히 강화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결국 그렇게 되면 일정 수준 이상의 무게, 특히 30t 대 후반이나 40t 대 무게는 감수해야 한다. 당연히 최대 37톤만 실을 수 있는 [[A400M]]에 못 실을 수도 있다는 것은 처음부터 염두에 두었어야 한다는 의미. 어찌 보면 앞에서 지적한 문제처럼, 개발 노하우가 상당 부분 실전되었으니 그것을 짐작하기가 더 어려웠을 수 있다. 이런 면에선 [[K-21 보병전투차량]]이나, [[AS-21 레드백]]이 차라리 낫다고 볼 수 있다. K-21은 철저하게 냉전식의 대규모 전쟁에 대비한 컨셉으로 만들어져 있어 도하 능력을 위해 25톤으로 무게를 줄였으면서도, [[CV90]]과 동급의 방어력을 확보하였다. 그리고 [[링스 보병전투차]]와 AS-21을 시험 평가하고 있는 [[호주군]]은 처음부터 '[[캔버라급|캔버라급 강습상륙함]]과 [[C-17]]에 실을 수 있는, 방어력이 대폭 강화된 장갑차'만을 고려하였고, 결국 AS-21을 선정하였다. 장갑차에 과도한 중장갑을 탑재해서 문제가 발생하는 것은 단지 영국의 에이잭스 뿐 아니라 독일의 푸마 장갑차도 중장갑으로 과도한 무게와 비용에 비해 좁은 내부공간으로 탑승자 수가 제한되고 고장이 잦아 신뢰성이 떨어지는 등 많은 문제점이 속출해 비판을 받고 있다. 미국의 장갑차 개발도 과도한 요구사항 등으로 인해 난항을 겪고 있다. 2020년대에 이르기까지 중장갑차 장르에서 제대로 된 실적을 내고있는곳은 [[나메르 장갑차|아예 전차 차체를 개조해서]] 만드는 [[이스라엘]] 정도다. 어차피 중장갑 전차도 한방에 파괴하는 대전차 미사일이 보편화 된 현대전장에서 기동성을 전차와의 차별점으로 하는 장갑차에 지나치게 무거운 중장갑 요구는 그 효용도 크지 않은데, 이로 인한 과도한 중량은 장갑차 설계에서 만악의 근원이다. 무거운 중장갑을 줄이는 대신 꼭 필요한 부위만 장갑을 강화하고, 그 대신 기동성/피탐성 개선과 차량 주변의 위협요소에 대한 전자적 인식능력 향상 등에 비중을 늘려서 생산비용과 무게 증가를 억제하는 것이 올바른 해결책이다.[* 아무리 [[능동 방호 체계]]가 비싸다고 하지만 중장갑만큼은 아니다. 의외로 무식하게 장갑을 때려부은 중장갑 기갑체계가 가장 비싸다. 장갑재가 두꺼워질수록 유지보수 비용이 널뛰기를 하기 때문이다.] 40톤이면 M-48 급 구세대 주력전차의 무게이고, 장갑차는 전차가 아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